작성 일자 : 2026-08-14기획
나는 교회에서 음향 믹서를 주로 다루고 있다. 경험상 음향 작업은 시각적으로 직관적인 것 보다는 청각적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감각이 필요한 업무가 많다.
이제는 각 기능 별로 왜,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숙지했지만 아직 나에게는 작은 숙제가 남아있다.
EQ, Compression, Fx, 악기의 분리 등을 할 수 있어야한다. 하지만 나는 전공자도 아니고 음향에 있어서 전임자처럼 감각이 뛰어나지도 않았다.
그래서, 해당 EQ, Compression, Fx 등의 전반적인 믹서 세팅 옵션을 추천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.
용어 설명
EQ

- 소리의 저음·중음·고음 비율을 조절하는 기능
- 답답한 소리는 줄이고, 필요한 대역은 살려서 더 선명하게 정리
- 보컬과 악기가 서로 겹치지 않도록 각자의 소리 자리를 만드는 데 사용
Compression

- 갑자기 너무 커지는 소리를 눌러서 음량 차이를 줄이는 기능
- 작은 소리와 큰 소리의 차이를 정리해 더 안정적으로 들리게 함
- 보컬이나 악기가 믹스 안에서 일정한 존재감을 유지하도록 도움
FX
- 리버브, 딜레이 같은 공간감과 분위기를 추가하는 효과
- 소리가 너무 건조하지 않게 만들어 더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표현
- 곡의 분위기에 맞게 넓은 공간, 잔향, 반복음 같은 느낌을 추가
악기 소리 분리
- 여러 악기가 동시에 나올 때 서로 소리가 뭉치지 않도록 정리하는 작업
- 드럼의 킥과 베이스 는 음역대가 비슷하기 때문에 분리하는 작업
설계
개요
음향은 취향의 영역이 존재한다. 각 밴드별로 녹음 후 후처리 하는 작업에서도 믹싱하는 사람 별로 특징이 나오기 때문이다. 하지만 ‘좋은 소리’는 취향이 있어도 ‘듣기 싫은 소리’ 에는 모두가 공통된다.
그래서 해당 프로젝트는 ‘듣기 싫은 소리’ 를 없애는 작업을 중점으로 둔다.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나오는 값들을 주관적인 예쁜 소리가 아니라 듣기 싫은 소리를 없앤다고 보면 된다.
- 보컬들의 웅웅거리는 저음
- 드럼과 베이스의 답답한 소리
- 일렉과 여성 보컬의 날카로운 소리
- 갑자기 튀는 큰 드럼 소리
- 악기끼리 뭉치는 소리
불필요하고 거슬리는 것들을 줄이고, 듣고 싶은 소리를 명확하게 들리는 것이 목표라는 것을 계속해서 리마인드 하고자 한다.
화면 설계
프로젝트 초반 - 터미널을 통한 구현 예정
좌 : 32개의 채널 중 선택할 수 있도록 → 원하는 태그 (악기, 싱어) → 20초 가량의 연주 or 녹음 우 : 녹음된 내용을 바탕으로 특징을 캐치하고 추천 설정을 확인
프로젝트 후반
로컬호스트의 웹 화면을 통한 구현 예상
흐름도

필요 기술
- Python
- macOS CoreAudio
- 실시간 Multi-Channel Audio Input
- NumPy
- SciPy
- FFT / Spectrum 분석
- RMS / Peak / Crest Factor 분석
- 실시간 오디오 Buffer
- 채널별 Profile/Tag 관리
- EQ 추천 Rule Engine
- Compressor 추천 Rule Engine
추후
- M32 OSC 통신
- 현재 M32 EQ / Compressor 설정값 조회
- AI를 이용한 분석 결과 설명
!! 초안에서는 녹음하는 방식으로 생각을 하고 구현 단계에서 녹음 말고 스트림 방식으로 가능한지 확인하기 !!